항목 ID | GC04401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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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靈巖風力發電團地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고두갑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연소리 일대에서 풍력을 이용하여 전력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하고 있는 발전 단지.
[설립 목적]
영암 풍력 발전 단지 조성 MOU 체결은 정부가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 성장의 일환이다. 신재생 에너지를 개발 보급하여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탄소 포인트제 등 기후 변화 대응 전략 수립을 현실화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변천]
201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영암 금정면 연소리 산340번지 일대에 조성될 풍력 발전 단지는 2㎿급 풍력 발전기 20기를 건설해 매년 약 2만 세대가 사용 가능한 9만㎿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한편 정부는 2011년 이미 5+2 광역 경제권 개발 사업의 호남권 선도 사업으로 서남 해안 풍력 산업 허브 구축 사업을 선정하고 R&D 자금 97억 원을 업계에 지원했다. 그리고 목포 대학교에 250억 원을 지원하여 풍력 산업 인력 양성 센터를 구축했다.
[현황]
영암 풍력 발전 단지 조성 MOU를 체결한 영암 풍력 발전 주식회사는 국내 유일의 풍력 분야 EPCM[설계, 구매, 시공, 운영을 총괄해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풍력 산업]에 도전하는 대명 GEC 주식회사의 자회사로 신 재생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선도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2013년 영암 풍력 발전 단지에 40㎿ 규모의 풍력 터빈을 공급한다. 현대 중공업은 26일 대명 GEC와 영암 풍력 발전 단지에 2㎿ 풍력 터빈 20기를 공급하는 기자재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국내 업체가 우리나라 육상 풍력 단지를 조성하는 데 체결한 납품 계약 중 가장 규모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