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

[개설]

해방 이후 문해(文解) 교육 등이 이루어졌고, 평생 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면서 영암군에서도 평생 교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왕인 문해 학교]

2007년 7월 교육 인적 자원부에서 추진한 평생 학습 지도 사업에서 영암군은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되었다. 평생 학습 도시 중점 사업으로 왕인 문해 학교를 시작하여 문해 교육 지도 양성 과정을 개설하여, 52명의 문해 교육 지도사를 배출하였다. 2012년에도 11월 19일부터 2013년 4월까지 5개월 과정으로 65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4,800여명의 어르신들이 글자를 깨우치는 성과를 거뒀다.

[노래 교실 및 왕인 대학]

영암군에서는 노래 교실 및 왕인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영암군 지역의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왕인 대학은 2012년 현재 8회째로, 1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세한 대학교 평생 교육원에서 4년 연속 왕인 대학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영암군 종합 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양과 시사, 건강·레포츠 및 문화 예술 분야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외 평생 교육]

영암 문화원에서도 실버 문화 대학, 서화 교실, 사물놀이 교실, 노래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에 위치한 영암 한옥 평생 교육원은 2007년부터 한국 목조 건축 기술인 협회와 함께 무료 한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평생 교육 도시 영암군 정보 문화 센터에 많은 도서를 마련하여 누구든지 볼 수 있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