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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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富溪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부계길[부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재우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3월 1일 - 영천군 화산면 부계동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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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88년 5월 3일 - 영천군 화산면 부계동에서 영천군 화산면 부계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1월 1일 - 영천군 화산면 부계리에서 영천시 화산면 부계리로 개편 |
행정구역 | 부계리 -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부계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1.71㎢ |
가구수 | 54가구 |
인구[남, 여] | 129명[남 72명, 여 57명]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부계리(富溪里)는 마을의 지형이 제비집 모양이고, 누구든지 이 마을에 새로 이사를 오는 사람은 다 부자가 된다고 하여 제부곡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제부곡이 부계리로 개칭되었다.
[형성 및 변천]
부계리가 포함된 화산면은 조선 시대 신녕군의 아촌면(牙村面)과 대량면(代良面), 영천군의 지림면(淽林面) 등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이 세 개 면과 북습면(北習面) 및 명산면(鳴山面) 일부를 합하여 신녕의 옛 이름을 따서 화산면(花山面)에 속하였다.
부계리는 1914년 3월 1일 영천군 화산면에 편입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이 통합해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 환경]
부계리 남쪽으로는 뒷산이 있고 산 중턱에는 저수지 부계지가 있다. 북쪽으로 마을이 낮아지면서 평야가 발달하였고 멀리 화산면의 중심 유성리가 보인다. 마을 앞 북쪽에 신녕천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흘러 내려가서 고현천과 금호강(琴湖江)으로 유입된다.
[현황]
부계리의 동쪽은 석촌리, 남쪽은 청통면, 서쪽은 용평리, 그리고 북쪽은 유성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울뱅이·대장골[大長谷]·삼밭골·제부곡(諸富谷) 등이 있다. 부계리의 면적은 1.71㎢이며, 인구는 2012년 7월 말 현재 인구는 54가구, 129명으로, 남자가 72명, 여자가 57명이다.
울뱅이에는 신라 시대에 우계사(牛溪寺)라는 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지고 마을은 그 아래에 생겼다. 남서쪽에 대장골[大長谷]이라는 긴 골짜기가 있고, 청통면 우천리로 가는 대장골 고개가 있다. 옛날에 집터였던 대철배미라는 논이 동쪽에 있다. 부계리 마을 남쪽에는 부계못[울방못]이 있고, 울뱅이와 제부곡 사이에는 부자산이 있으며, 서쪽에는 유병사 묘(劉兵事墓)가 있다. 부계리 남쪽으로 익산 포항 고속 도로가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