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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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龜里-紫陽面- |
이칭/별칭 | 삼구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신방로[삼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삼귀리(三龜里)는 ‘삼구리’라고도 하며, 마을의 지형이 굽이져 있어 거북의 꼬리와 같아 구미 또는 귀미라 칭하다가, 상구미·중구미·하구미 등 세 마을이 합해져 삼귀리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삼귀리의 자연 마을 중 가장 안쪽에 있는 마을이 안구미·상구미, 가운데가 중구미 그리고 1974년 영천댐 공사로 수몰된 아래쪽 마을이 하구미이다.
삼귀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상귀동·중귀동·하귀동을 병합하여 영천군 자양면 삼귀동이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자양면 삼귀리로 개편되었다.
[자연 환경]
삼귀리는 마을 동쪽 운주산(雲柱山)에서 뻗어 나온 지맥으로 둘러싸인 산촌으로, 골짜기에 상구미와 중구미, 하구미 세 개의 자연 마을을 형성하고 있었다. 영천댐 건설로 아래쪽 하구미는 호수로 변했다.
[현황]
삼귀리는 자양면 동남단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자연 마을로 안구미·상구미·[상뀌미]·중구미 등이 있다. 삼귀리의 면적은 4.5㎢이며, 인구는 2012년 7월 말 현재 40가구, 69명으로, 남자가 32명, 여자가 37명이다.
삼귀리의 남쪽은 노항리와 신방리, 북쪽은 도일리와 이웃하고 있으며, 영천댐 상류를 가로지르는 삼귀교를 지나면 서쪽으로는 용산리에 이른다. 마을 동쪽 운주산을 넘어 포항시 북구 기계면이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