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2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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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里 |
이칭/별칭 | 사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운북로[상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상리(上里)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부근의 네 마을을 병합하여 사리(四里)라 하였다가, ‘사(四)’자의 어감이 좋지 않아 이름을 고쳤는데, 남쪽을 기준으로 봤을 때 북안면에서 가장 위쪽에 위치한 마을이라 ‘상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상리는 본래 영천군 원곡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북안면 상동이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북안면 상리로 개편되었다.
[자연 환경]
상리는 마을 남쪽의 구룡산과 사룡산에서 북으로 이어진 산맥이 마을의 남부를 둘러싸고 있으며, 이들 산에서 발원한 하천이 마을을 흐르고 있다. 북으로는 탁 트인 벌판이 펼쳐져 있다. 마을의 남쪽에는 계곡형 저수지로 손꼽히는 미망지가 위치한다.
[현황]
상리는 북안면 남단에 위치하며, 북쪽은 당리·북리와 이웃하고, 서쪽은 대창면과 접한다. 상리를 둘러싼 구룡산과 사룡산을 잇는 능선의 오재를 넘어가면 청도군 운문면과 연결된다. 상리의 자연 마을로는 양지말·굽단·새각단·감동 등이 있다.
상리의 면적은 5.5㎢이며, 인구는 2012년 7월 말 현재 74가구, 144명으로, 남자가 70명, 여자가 74명이다. 지방도 921호선이 상리를 지나며, 마을 북쪽으로 경부 고속 철도가 통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