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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0440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오룡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원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6년 - 누에치는마을 조성을 위한 누에체험학습관 개관
마을 누에치는 마을 -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오룡리 지도보기
성격 체험 마을
면적 7.9㎢
가구수 75가구
인구[남, 여] 117명[남 59명, 여 58명]

[정의]

경상북도 고경면 오룡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형성 및 변천]

오룡리는 산간 오지로 일제 강점기부터 양잠이 활발했으며, 1990년대에 들어와서는 전통 양잠업에서 탈피하여, 누에를 이용한 다양한 건강 제품을 개발하면서 소득을 높이게 되었다. 2006년 누에치는 마을 조성을 위하여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누에 체험 학습관을 개관하는 등 농촌 체험 마을로서 관광 산업 또한 활성화되고 있다.

[자연 환경]

오룡리고경면 북동단에 자리 잡은 산간 마을로, 도덕산자옥산, 삼성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마을 동서남북를 둘러싸고 있으며, 북쪽은 천장산(天掌山)이 솟아 있다. 산 아래 계곡을 따라 길게 형성된 산간 분지 내에 취락과 농경지가 위치하고 있다.

[현황]

오룡리는 전국에서 가장 환경 친화적인 누에치는 마을로 평가되며, 면적은 7.9㎢, 인구는 2011년 말 현재 75가구, 117명으로, 남자가 59명, 여자가 58명이다.

오룡리에 조성된 누에 체험 학습관에는 누에 몸속 탐험을 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길이 25m, 폭 3m 규모의 누에 모형, 누에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누에 생태 체험관, 누에 일대기를 보여 주는 누에 박물관 등이 있어 다양한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양잠 테마 공원 조성, 오디산업 육성,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영천 지역 오디·뽕 명품화 사업’이 2010년 지식경제부의 지역 연고 산업 육성 사업으로 선정되어 오룡리의 양잠 산업 발전이 촉진될 전망이다. 오룡리 누에치는마을은 매일 수백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어, 연차적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 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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