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10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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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基休 |
이칭/별칭 | 경노(敬老)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전민욱 |
[정의]
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가계]
정기휴(鄭基休)의 본관은 영일. 자는 경노(敬老)이며, 1828년(순조 28) 11월 20일에 태어나 1869년(고종 6) 3월 21일 4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정석륜(鄭碩倫)이며, 증조는 정중진(鄭重珍), 조부는 정일린(鄭一鏻)이다. 부친은 정하규(鄭夏珪)이며, 모친은 해주 최씨(海州 崔氏)로 최광(崔珖)의 딸이다. 처는 평해 황씨(平海 黃氏)로 황재덕(黃在德)의 딸이며, 슬하에 두 아들 정유동(鄭裕東)과 정유출(鄭裕出)이 있다.
[활동 사항]
정기휴는 용모가 바르고 체격이 거구였으며 처신이 항상 곧았다. 1860년(철종 11) 무과에 급제하여 내외 각 요직을 두루 거치고 덕진만호(德津萬戶)에 올랐다. 그러나 당시 세도에 아부하여 군자들을 참소하고 괴롭히는 무고가 끊이지 않자 사직하고 귀향하여 다시는 벼슬길에 나아가지 않았다.
[묘소]
정기휴의 묘소는 경주시 강동면 단구리(丹邱里) 목곡(木谷)에 있으며, 족손(族孫) 정희영(鄭喜永)의 갈문(碣文)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