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1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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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榮還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조인호 |
출생 시기/일시 | 1924년 9월 9일 - 이영환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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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43년 4월 - 이영환 영천 및 대구 일본신사 방화운동 전개 |
몰년 시기/일시 | 1964년 8월 7일 - 이영환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990년 - 이영환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
추모 시기/일시 | 2004년 10월 - 이영환 추모비 건립 |
출생지 | 이영환 - 경상북도 영천시 교촌동 |
활동지 | 이영환 - 영천|대구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 |
[정의]
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영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이영환(李榮還)은 1924년 지금의 영천시 교촌동에서 태어났으며, 1964년 세상을 떠났다. 1937년 일제가 중일전쟁과 1941년 태평양전쟁을 도발한 후 식량과 자원을 강제 수탈하는 한편 징용·징병 등 각종 명목으로 한국인을 침략 전쟁의 일선으로 끌어가자 그는 독립운동에 헌신할 것을 결심하였다.
이영환은 1942년 박기수(朴基秀)·김영길(金永吉) 등과 함께 항일 비밀 결사를 조직하고, 1943년 4월 동지 10여명과 함께 자기 집에 모여 일본 신사(神社) 방화 계획을 모의하였다.
그리하여 당시 교촌동 영천향교 옆 사망대 중턱에 위치한 영천신사에 방화하였으나 마침 순찰 중이던 일본 경찰들에 의해 조기 진화되어 실패하였다. 신사 방화 실패 후 또 다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준비하던 중 밀고로 말미암아 동년 12월 4일 경에 체포되었다. 1945년 5월 18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5년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르던 중 광복을 맞아 출옥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1977년 건국포장]이 추서되었으며, 2004년 10월 영천항일운동선양사업회에서 영천시 서부동 마현산공원에 추모비를 건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