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1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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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永川希望院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한방로 195-6[작산동 13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미양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작산동에 있는 아동 양육 시설.
[개설]
영천 희망원은 「아동복지법」에서 규정하는 아동 양육 시설로서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을 입소시켜 보호, 양육하는 시설이다. 아동 양육 시설의 입소 대상자는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보호자로부터 학대받은 아동, 보호자의 학대로 아동 학대 예방 센터에 신고 되어 동 센터가 시·도 지사에게 보호 조치를 의뢰한 아동,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서 보호자의 질병 및 가출 등으로 가정 내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아동 등으로 0세에서 18세까지의 요보호아동[要保護兒童:고아]을 말한다.
영천희망원은 1952년 2월 이칠수 장로에 의해 설립된 사회 복지 시설로서 요보호아동의 양육 및 보육을 담당하고 있다. 6·25 전쟁 후 영천 지역에서 발생한 사회 문제의 야기로 창립된 아동 양육 시설인 영천희망원은 학대·방임·가정 빈곤·해체 등의 사유로 위기 가정의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 복지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과 보호를 하고 있다.
[설립 목적]
영천 희망원의 설립 목적은 아동 양육 시설에서 요보호아동에 해당하는 입소 대상자를 안전하게 양육·보호함으로써 지역의 교육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초·중·고등학교의 학업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성장 및 발달을 도우며, 최선의 편의를 제공하여 심신이 건전한 자아상으로 성장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변천]
영천희망원은 1952년 2월 이칠수 장로에 의해 설립된 후 1977년 1월 28일에 ‘재단법인’에서 ‘사회복지법인’으로 정관을 변경하고 등록하여 운영해 오고 있으며, 1996년 10월 일본의 삼광숙(三光塾) 아동양육복지시설과 ‘한·일 청소년 교류 우호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
영천희망원의 주요사업으로는 아동 관리 사업, 상담 사업, 교육 사업, 정서 개발 사업, 사회성 개발 사업, 보건 및 영양 사업, 가정 연계 사업, 직원 관리 사업, 후원 자 관리 사업, 자원봉사자 관리 사업, 홍보 사업 등이 있다.
[현황]
영천희망원은 2014년 40명 아동의 학업 및 심신 단련을 위해, 보다 다양한 사회 지원 체제 즉, 다각적인 지역 사회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및 각 기관·단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인력 현황은 원장 1명과 사무국장 1명, 자립 지원 전담원[과장] 1명, 생활 지도원 6명, 조리사 1명, 위생원 1명으로 총 11명의 직원이 전담하고 있다.
2014년 4월 1일 기준 시설의 등록 인원은 총 40명으로 남자 28명[취학 전 아동 6명, 초등부 13명, 중등부 4명, 고등부 5명]이고, 여자 12명[취학 전 아동 1명, 초등부 4명, 고등부 5명, 대학생 1명, 기타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