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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1693
한자 滄洲書堂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삼호리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조영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727년연표보기 - 창수사 창건
특기 사항 시기/일시 1823년 - 창수사에 조한보·조한영·조선장을 추가 배향
개축|증축 시기/일시 1913년연표보기 - 창수사를 창주 서당으로 복원
현 소재지 창주서당 -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삼호리 지도보기
성격 서당
양식 팔작지붕 겹처마 건물
정면 칸수 5칸
측면 칸수 1.5칸

[정의]

경북 영천시 금호읍 삼호리에 있는 서당.

[개설]

창주 서당은 지방 유림의 공의로 조선 단종 때 집현전 부제학을 지낸 정재 조상치(曺尙治)의 학덕과 충절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수사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셔 서원으로 건립하였으나 후에 훼철된 후 서당으로 복원하였다.

[위치]

창주 서당삼호리 마을 천변에 있다.

[변천]

창주 서당은 1727년(영조 3)에 창수사를 창건하였고 1741년 ‘창주(滄洲)’라 사액되었으며, 1823년(순조 23) 조한보·조한영·조선장을 추가 배향하였다. 그 뒤 1868년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나 1913년 유림의 공의로 서당으로 복원하였다.

[형태]

창주 서당 경내의 건물로는 강당[창주 서당], 포사, 문간채[유도문], 신도비각 등이 있다. 강당은 정면 5칸, 측면 1.5칸 규모의 팔작지붕 겹처마 건물로 중앙 3칸을 마루로 쓰고 양 옆을 온돌방을 들였다. 가구는 5량 가의 소로수장집이다. 기둥과 대들보 등 주요 부재를 튼실하게 했으며 보통 전면에만 소로를 수장하는 데 반해 창주 서당은 전체를 소로로 수장하였다. 비각은 강당의 전면에 있으며 정면 1칸, 측면 1칸 규모의 팔작지붕의 홑처마 건물이다.

[현황]

창주 서당은 매년 3월과 9월 중정일(中丁日)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조상치의 「시호교지(諡號敎旨)」 1장과 약간의 고문헌이 전해지며, 현판[滄洲書院]이 있다. 전체적으로 관리 상태가 아주 양호하다.

[의의와 평가]

창주 서당은 건물로서는 매우 격식을 갖춘 건물로 건축적 가치도 크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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