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영천 출신 사진가 단체.

[개설]

영천 사진가 협의회는 삶의 질곡(桎梏) 속에서 영상매체를 통해 예술을 창조하고 왜곡 없는 진실을 표현한다. 또한 영천 사진 인구의 저변 확대와 지역 사진예술의 발전을 발전시키는 한편 문화영천의 긍지를 살리고 예술문화 창달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설립 목적]

영천 사진가 협의회는 영천 출신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 전국 각 지역에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들이 향토 사진 발전과 영상매체를 통한 고향 홍보에 일익을 담당하며, 사진협회 지부 결성과 후진 양성을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변천]

2003년 3월 22일 영천사진동우회를 발기하여 활동을 하다가, 2005년부터 명칭을 영천 사진가 협의회로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천 사진가 협의회의 전신은 영천사진동우회이다. 2003년 3월 22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사진동우회를 발기하였고, 회장 이영일, 부회장 현영홍, 총무 현영대가 추대되었다.

2003년 10월에 영천시청 로비에서 회원전을 개최하였고 2004년 1월 10일에는 공모전 유치를 통해 지역민의 사진에 대한 관심 유도, 사진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사진협의회지부 결성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에 이른다.

2005년 10월에는 제2회 영천 사진가 협의회 사진전을 시안미술관에서 개최하였고, 2006년 6월 23일에는 제4차 사진협의회 이사회에서 사단법인 한국 사진 작가 협회 영천 지부 설립을 인준하여, 그 해 7월 29일에 한국 사진 작가 협회 영천 지부 창립 총회 및 회원전을 제3회 영천 사진가 협의회 회원전과 함께 영천 문화원 조양 갤러리에서 개최하였다.

2007년과 2008년에는 영천한약축제 전시장에서 제4회 및 제5회 영천 사진가 협의회 전시를 개최하였으며, 2009년 제6회 영천 사진가 협의회전을 영천 골벌 문화 예술제 전시장에서 가졌고, 2010년과 2011년에는 영천 한약 축제, 골벌 문화 예술제 전시장에서 제7회 및 제8회 영천 사진가 협의회 회원전을 개최하였다.

[현황]

2013년 현재 영천 사진가 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매년 가을 골벌문화예술제 행사장에서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사진 예술에 취약하던 영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각지에서 활동하던 지역 출신 작가들이 모여 모임을 결성하고, 2년 후인 2006년 한국 사진 작가 협회 영천 지부를 창립하는 데 절대적인 기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