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500108
한자 上直里
영어공식명칭 Sangjik-ri
이칭/별칭 새뜸,고드내,양지마을,음지마을,배산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상직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경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면 상직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34년 4월 1일 -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면 상직동에서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상직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연표보기 -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상직동에서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상직리로 개칭
성격 법정리
면적 9.47㎢
가구수 71세대
인구[남/여] 110명[남 57명|여 53명]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상직리영덕군 강구면 북서쪽에 있으며, 행정리는 상직1리·상직2리·상직3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 마을로는 새뜸·새모태, 고드내, 양지마을, 음지마을, 배산이 있다.

[명칭 유래]

상직리(上直里)는 직천(直川)의 위쪽에 해당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상직천(上直川)이라 불린다. 상직1리는 상직천 남동쪽 지역에 약 16세기경 야성김씨(野城金氏) 선비가 정착하여 새로 생긴 마을이라고 하여 새뜸마을[새터·새마을·새모태]이라 칭하였다. 새모태는 '모퉁이'라는 의미이다. 마을 앞에 고드내[곧은내, 直川])가 흘러 고드내마을이라고도 불렸다. 상직2리는 17세기경인 인조(仁祖) 연간에 김씨가 정착하여 마을을 개척하였고, 양지마을과 음지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양지마을은 남쪽으로 열린 양지바른 곳에 있는 마을이며, 음지마을은 양지마을 남쪽에 있고 산으로 가로막혀 있어 채양이 대체적으로 적어 음지마을이라고 불린다. 상직3리는 상직천 북서쪽 지역에 밀양박씨(密陽朴氏)가 마을을 개척하였고, 옛날 이 마을에 배나무가 많다고 하여 배산[배산이, 이동(梨洞), 이산동(梨山洞)]이라고 불렸다.

[형성 및 변천]

상직리는 조선시대에는 영덕군 중남면(中南面) 지역이었는데, 1895년 5월 26일 칙령 제98호에 의해 현을 군(郡)으로 개칭할 때 영덕군에 속하였다. 1914년 3월 1일 일제강점기 총독부령 제111호에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이산동과 신기(新基)[새터·새마을·새모태], 중직(中直)을 병합하여 상직동이라 하고 영덕면에 편입되었다. 이후 1934년 4월 1일 강구면이 신설됨에 따라 강구면에 편입되었으며, 1988년 5월 1일 군조례 제972호로 동을 리(里)로 개칭할 때 상직리가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자연환경]

태백산맥에서 뻗어 나온 지맥으로 둘러싸인 상직리는 북쪽에 자리 잡은 삿갓봉[321.4m]과 주변 산지에서 발원한 소하천들이 모여들어 고드내[直川]를 이루고 남동 방향으로 곧게 흘러 상직소류지를 거쳐 원직리에서 오십천으로 흘러간다. 직천이 산지를 개설하면서 연자골·죽골·사리공·연두골· 애무골·새라골 등 많은 골짜기를 만들었고, 이 골짜기에는 좁고 길쭉한 형태의 곡저평야가 발달되어 있다.

[현황]

상직리의 2020년 말 면적은 9.47㎢이며, 2021년 5월 기준 총 71가구에 110명[남 57명, 여 53명][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상직리의 동쪽은 원직리영덕읍 남산리, 서쪽은 달산면 대지리, 남쪽은 화전리, 북쪽은 영덕읍 천전리지품면 오천리에 접한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산지촌이 형성되어 있으며, 송이 채집이 이루어지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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