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500149 |
---|---|
한자 | 洛坪里 |
영어공식명칭 | Nakpyeong-ri |
이칭/별칭 | 세류동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낙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성한 |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낙평리(洛坪里)는 영덕군 지품면의 서남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행정리는 낙평리 하나이다. 자연마을로는 세류동(細柳洞)이 있다.
[명칭 유래]
마을 앞으로 흐르는 오십천의 수원이 풍부하므로 오십천변 들을 낙들이라고 하고 한자로 '낙평(洛坪)'이라고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신리동(新里洞)과 진보군 동면(東面), 낙평동 일부를 병합하여 낙평리라 하고, 지품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군조례 제972호에 의해 동을 리로 개칭할 당시에 낙평동에서 낙평리로 변경되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자연환경]
낙평리는 수암리와 통하는 방면을 제외하고는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오십천이 흐르고 있으며, 이 오십천을 따라 마을들이 형성되어 있다. 낙평리 마을회관이 있는 동네로부터 약 800m 떨어진 곳에도 마을이 있으며, 좁고 긴 밭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2020년 말 기준으로 면적은 7.70㎢이며 2021년 5월 기준으로 인구는 95가구에 총 154명[외국인 제외]으로 남자 74명, 여자 80명이다.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거주나 경작용 토지는 적지만 오십천을 따라 길고 좁게 평탄한 지역이 펼쳐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세류동이 있는데, 버드나무가 많았다고 한다. 문화재로는 고인돌군, 고분군 등과 전주최씨 최림(崔琳)의 정자인 영교정(榮郊亭), 유물산포지, 동제유적[느티나무] 등이 있다. 앞들보, 건너들보, 아래보, 지늠들보, 논들보 등이 있으나, 현재에는 과수 재배 소득이 높기 때문에 점차로 많은 농지가 과수원으로 전환되고 있다. 특산물은 사과, 복숭아, 배, 송이버섯이며, 국도 제34호선이 마을 중앙을 가로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