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500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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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壽巖里 |
영어공식명칭 | Suam-ri |
이칭/별칭 | 대암,수안,마항,수곡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수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남도훈 |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수암리(壽巖里)는 지품면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수암리 하나이다. 자연마을로는 대암, 수안[수내리], 마항, 수곡 등이 있다.
[명칭 유래]
수암리라는 명칭의 유래는 목숨 '수(壽)'와 바위 '암(巖)'을 따서 붙여진 이름으로 바위처럼 장수하라는 뜻이 담겨 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영덕현 북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의해 수곡동, 수내동, 신리동, 진보군, 동면, 낙평동 일부를 병합하여 수암동이라 해서 지품면에 편입되었다. 1988년 5월 1일 군조례 제972호에 의해 동을 리로 개칭할 당시에 수암동에서 수암리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연환경]
수암리는 주변의 대둔산[900.1m]과 포도산[748m]의 산맥이 둘러싸고 있는 산촌마을이다. 대둔산 골짜기를 발원으로 하는 오십천이 마을을 가로질러 흐르고 있다. 오십천을 따라 새들, 숨시들 같은 들판이 형성되어 있으며 숨시들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2020년 말 기준으로 면적은 10.6㎢이며, 2021년 5월 기준으로 인구는 52가구에 총 100명[외국인 제외]으로 남자 43명, 여자 57명이다. 수암리 동쪽은 속곡리, 동남쪽은 낙평리, 서쪽은 기사리, 북쪽에는 복곡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수암 입구에 있는 마을이자 대를 이룬 바위라는 의미가 있는 대암(臺巖), 마을 동쪽에는 교회가 있는 마항(馬項), 수암교 건너 자리한 수곡(水谷), 숲을 베어내고 터를 잡은 수안[藪內里]이 있다. 주민들은 주로 농업에 종사하며 특산물로 사과를 생산한다. 또한 부업으로 양봉을 하고 있으며 경동로가 마을 앞을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