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5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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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基里 |
영어공식명칭 | Singi-ri |
이칭/별칭 | 가나무지,반송정,배나리,우장골,중간마,학교옆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신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명은 |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신기리는 창수면 소재지로 행정리로는 신기1리, 신기2리가 있다. 자연마을로 가나무지, 반송정, 배나리, 우장골, 중간마, 학교옆 등이 있다.
[명칭 유래]
신기리는 '새로 터를 잡았다'하여 새터, 새술막, 신기라 하였다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후기 영해도호부 서면에 속하였고, 189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영해군 서면으로 편제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기동·우정동을 합하여 신기동이라 하고 창수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군조례 제972호에 의해 동을 리로 개칭할 당시에 신기동에서 신기리로 개칭되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자연환경]
동쪽으로는 인량대산, 남쪽으로는 옥금 뒤의 연봉, 서쪽으로 형제봉, 북쪽으로 열고개에 둘러싸인 산촌마을이다. 대부분이 산지로 구성되어 있고 동쪽 끝 창수면 소재지로 나와야 인근 마을인 인량리, 사천리 등으로 갈 수 있다.
[현황]
2020년 말 기준으로 면적은 20.55㎢이며, 2021년 5월 기준으로 인구는 179가구에 총 275명[외국인 제외]으로 남자 133명, 여자 142명이다.
신기리는 동쪽으로 인량리, 서쪽으로 신리, 남쪽으로 영해면 묘곡리, 북쪽으로 가산리와 인접하여 있다. 신기리의 주요 유적으로는 '옥산(玉山)' 명 각자(刻字), 영모당 이공 묘도비(永慕堂李公墓道碑), 사암재(思庵齋), 유한인 타루비(兪漢人墮淚碑), 청류정(聽流亭) 등이 있다. 자연마을인 반송정에는 나옹대사가 출가할 때 꽂아둔 지팡이가 나무가 된 것이 있었는데 6.25전쟁 이후 고사하였다고 하며, 우장골에는 옛날에 위정사(葦井寺)라는 큰 절이 있었다고 한다.
관내에 창수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창수초등학교, 창수우체국, 창수보건지소, 창수파출소 등의 관공서가 밀집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