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500203
한자 葛川里
영어공식명칭 Galcheon-ri
이칭/별칭 갈산동,갈면,갈산,가을면,갈천동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갈천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명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갈천동으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연표보기 -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갈천동에서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갈천리로 개칭
성격 법정리
면적 13.87㎢
가구수 56가구
인구[남/여] 88명[남 51명|여 37명]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갈천리영덕군 창수면의 법정리로, 행정리는 갈천1리·갈천2리 등이 있다. 자연 마을로 절골갈면·도리갈면·밀밭마을·방골·새못·옥천·일모실·진싯골 등이 있다.

[명칭 유래]

갈천리(葛川里)는 산에 칡넝쿨이 우거져 통행이 어려워서 갈산동(葛山洞)이라 하였다. 1879년(고종 16)경 재령이씨(載寧李氏) 이현규(李鉉圭)가 마을 주위 산에 칡이 많다 하여 갈면(葛面)이라 한 이후로 갈산(葛山)·가을면(加乙面)·갈면(乫面)·갈면(葛面) 등으로 불렀다고 한다.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갈천동·옥천동·일모실을 병합할 때 갈면의 '갈(葛)'과 옥천의 '천(川)'을 따 갈천동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갈천리 마을은 12세기 말경 개척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피란처로 쓰였다고 한다. 조선 후기 영해도호부 서면에 속하였으며, 1895년부터는 영해군 서면에 속하였다.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갈천동·옥천동·일모실을 병합하여 갈천동이라 하였다. 1988년 5월 1일 동(洞)을 리(里)로 개칭하면서 갈천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갈천1리는 운서산[519.9m] 아래 있으며, 갈천2리독경산[684.1m] 동남쪽에 자리한 전형적인 산촌 마을이다. 마을 내에는 지방도와 같이 큰 도로가 없어 갈천1리는 장육사1길을 통해 나가서 지방도 제920호선과 연결되고 갈천2리는 진시골길을 통해 남쪽으로 나가야 지방도 제918호선과 연접하여 인근 마을로 갈 수 있다.

[현황]

갈천리의 면적은 2020년 기준으로 13.87㎢이며, 인구는 2021년 5월 기준 총 56가구에 88명[남 51명, 여자 37명][외국인 제외]이다. 동쪽으로 미곡리, 서쪽으로 창수리, 남쪽으로 신리리·창수리, 북쪽으로 인천리·오촌리와 접해 있다. 주요 유적으로는 나옹왕사(懶翁王師)가 창건한 장육사(莊陸寺)가 있다. 장육사는 불국사의 말사이다. 장육사 경내에는 보물로 지정된 영덕 장륙사 건칠관음보살좌상(盈德 莊陸寺 乾漆觀音菩薩坐像)[1989년 4월 10일 보물 지정], 대웅전, 문수보살 벽화, 보현보살 벽화, 천장 벽화, 후불탱, 지장탱도 등의 문화유산이 있다. 그 외에 화수루(花樹樓), 일지재(日池齋), 청문정(聽澗亭)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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