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5004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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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盈德百悔齋古宅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호지마을1길 16-1[괴시리 33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찬영 |
건립 시기/일시 | 1827년 - 영덕 백회재고택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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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923년 - 영덕 백회재고택 중수 |
개축|증축 시기/일시 | 2002년 - 영덕 백회재고택 보수 |
문화재 지정 일시 | 2014년 12월 18일 - 영덕 백회재고택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29호 지정 |
현 소재지 | 영덕 백회재고택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호지마을1길 16-1[괴시리 331] |
원소재지 | 영덕 백회재고택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호지마을1길 16-1[괴시리 331] |
성격 | 전통 가옥 |
정면 칸수 | 4칸 |
측면 칸수 | 4칸 |
소유자 | 남시중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29호 |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 호지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고택.
[개설]
남곤수(南崑壽)가 건립한 살림집이다. 남곤수의 본관은 영양(英陽), 자는 치묘(穉昴), 호는 백회재(百悔齋)이다.
[위치]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호지마을1길 16-1[괴시리 331]에 있다. 영양남씨 집성촌인 호지마을 복판의 마을을 관통하는 길에 면해 있다. 고택 북쪽으로는 영덕 괴시동 물소와고택(盈德槐市洞勿小窩古宅), 남쪽에는 영덕 괴시리사곡댁(盈德槐市里沙谷宅), 동쪽에는 영양남씨 괴시파종택(英陽南氏槐市派宗宅)과 물소와서당(勿小窩書堂)이 가까이에 있다.
[변천]
1827년(순조 27) 남곤수가 살림집으로 건립하였다. 남곤수의 현손 남효악(南孝岳)이 1923년에 중수하였다. 그후 2002년 기둥을 비롯해 도리, 보, 서까래 등 부식된 부재를 교체 수리하는 보수가 있었다.
[형태]
고택은 마을길에서 동쪽으로 난 좁은 골목으로 담장을 따라 들어가서 대문이 없는 남쪽 마당을 통해 들어가면 정침이 서향하고 있다. 정침은 정면 4칸, 측면 4칸 규모에 'ㄱ' 자형 안채와 '一' 자형 사랑채·중문간이 안마당을 사이에 두고 서로 연결되어 있다. 특히 전면의 중문간을 안채와 사랑채 앞으로 돌출 배치된 점은 이 지역 뜰집에서는 보기 드문 건축적 구성이다. 안채는 2칸 규모의 안마당에 면해 안대청과 상방을 두고 그 우측으로는 도장을 두었다. 상방은 방을 조금 줄여 앞쪽에 툇마루를 두고 사랑방 사이에는 문을 두어 내부 동선의 최적화를 꾀하였다.
도장 앞으로는 안방과 정지로 좌익사를 이루었고, 상방 좌측은 감실방을 비롯해 그 앞으로 사랑방과 사랑마루로 구성된 사랑채가 있다. 사랑마루는 남쪽면에 판벽을 치고 쌍여닫이 굽널살문을 달아 내부화하였다. 사랑방과 함께 쪽마루를 설치해 정침의 좌향은 서향이나, 사랑채만은 일조 및 동선을 고려하여 남향으로 설치한 점은 이 마을 내에서 보이는 특징이다. 중문간은 중문간과 마구 각 1칸의 구성이다.
구조는 자연석 기단에 네모기둥을 세워 민도리 형식으로 꾸몄고, 지붕가구는 3량가이다. 지붕은 홑처마에 맞배와 우진각이 조합된 복합형의 집이다.
[현황]
2014년 12월 18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19세기 건립된 소규모의 연결형 뜰집으로 안채, 사랑채, 중문간을 갖추되 실용성을 고려한 평면구성이 돋보이는 살림집이다. 정침은 마을 내 지형에 따라 배치하되 사랑채는 일조와 출입동선을 고려해 구성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