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501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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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盈德文化會館 |
영어공식명칭 | Korea SGI Yeongdeok Culture Center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덕곡길 124-3[남석리 22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엄진성 |
설립 시기/일시 | 1996년 - 한국SGI 영덕문화회관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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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한국SGI 영덕문화회관 -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남석리 |
현 소재지 | 한국SGI 영덕문화회관 -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덕곡길 124-3[남석리 226] |
성격 | 신종교 |
설립자 | 이성근 |
전화 | 054-733-9554 |
홈페이지 | 한국SGI(https://www.ksgi.or.kr) |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남석리에 있는 한국SGI 소속 교당.
[개설]
SGI(Soka Gakkai International)[국제창가학회]는 니치렌(日蓮)[1222~1282] 대성인의 불법을 신봉하는 일본계 종교 단체로, 원류는 1930년에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와 도다 조세이[戶口城聖] 등이 창시한 창가교육학회(創價敎育學會)이다. 일본 패전 후인 1946년 창가교육단체는 『법화경』을 근본 경전으로 삼는 일련정종(日蓮正宗)의 재가 신도 단체 창가학회(創價學會)로 거듭났다. 창가학회는 일본에서 귀국한 한국인 신도들에 의해 우리나라에 전해지면서 1960년대에는 급속한 성장을 보였으나 ‘왜색 종교’로 지목되어 반일 여론의 공격을 받기도 하였다.1975년 괌에서 니치렌 대성인의 불법을 믿는 세계 51개국의 대표가 모여 ‘제1회 세계평화회의’를 개최하고,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를 초대 회장으로 하여 SGI를 출범시켰다. 이후 한국에도 본격적인 SGI 단체가 조직되었다. 당초 일련정종의 해외 포교 단체였던 SGI는 1978년에 해외부가 따로 설치된 이후 점차 독자 노선을 걷게 되었고, 마침내 1992년 창가학회 및 SGI와 일련정종은 완전 분리되었다.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고, 부처가 되는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것을 중요 사상으로 여기는 SGI는 승려가 없고 완전히 재가 신도[회원]만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설립 목적]
니치렌이 설한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전 인류의 행복과 번영, 항구적인 세계 평화 실현을 목표로 한다.
[변천]
한국SGI가 영덕에 전파된 것은 1973년이다. 첫 집회는 영덕읍 덕곡리 육제성 씨 댁에서 이루어졌다. 1996년에 현재의 한국SGI 영덕문화회관을 건립하였다. 2018년 발간된 『영덕읍지』에는 당시 등록 신자가 1,000여 명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2021년에는 상주하는 지역장이 없으며 한국SGI 좌담회 및 행사가 있을 때 모임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SGI 영덕문화회관에서 SGI의 회원들이 모이는 신앙 모임인 좌담회가 한 달에 한 번 개최된다. 그 밖에 각종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현황]
한국SGI 영덕문화회관은 2021년 기준 상주 인원 및 지역장이 없으며, 한국SGI 관련 행사가 있을 때 모임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1973년 창립 때에는 상당한 규모의 신자를 가지고 있었으나, 2021년에는 행사 장소로만 이용되는 실정이다. 이는 농어촌 지역의 인구 고령화 및 저출산 그리고 대한민국 전체 종교인의 감소에서 그 원인으로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