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500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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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宗敎 |
영어공식명칭 | New Religions |
이칭/별칭 | 신흥 종교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개관) |
지역 | 경상북도 영덕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엄진성 |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일대에서 활동하는 신흥 종교.
[개설]
신종교(新宗敎)는 기성 종교에 대응하여 쓰이는 상대적인 개념이다. 신종교에서 ‘신(新)’이 가진 ‘새롭다’라는 의미는 시대와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며 새로운 힘과 적합성을 나타내는 한편, 오랜 기간 동안 사회로부터 인정받은 기성 종교에 비해 기반이 약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신종교는 기존의 종교와 같이 일정 수준의 신도 수와 교단 조직, 교리 및 제의 체계 등을 갖추고 있지만, 성립 시기가 짧아 사회적으로 완전히 수용되지 못한 종교이다. 신흥 종교(新興宗敎)라고도 일컬어져 왔으나, 용어에 이탈적 의미가 내포되어 있어 보다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표현인 신종교라는 용어를 일반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일부 학자들은 근대에 발생한 종교 운동을 신흥 종교로, 1960년대 이후 도시화·산업화와 더불어 나타난 종교 운동을 신종교로 개념화하며 성격을 구분하기도 한다. 영덕 지역의 신종교는 각 교단의 교리에 따라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사회와 조화를 이루기 위하여 다양한 대외 활동을 하고 있다.
[여호와의증인]
영덕 지역의 '여호와의증인'은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와 강구면 오포리의 여호와의증인 왕국회관, 강구면 오포리 여호와의증인의 영덕회중교회가 있다. 그중 여호와의증인의 영덕회중교회만 지역 내 활동이 확인된다. 이전 영덕 지역 여호와의증인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면 1978년에 13명의 전도인이 있었다는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원불교]
영덕 지역의 원불교는 영덕교당으로 경상북도 교구 산하 포항 지구의 10개 지부 가운데 하나이다. 설립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2000년대 초반경 후포에서 영덕으로 옮겨 왔다고 한다. 2021년 기준 60여 명의 신도 수가 있으며 지역 내 확장성은 미미한 편이다.
[한국SGI]
영덕 지역의 한국SGI는 1996년에 회관을 건립하였다. 2018년 발간된 『영덕읍지』에는 당시 등록 신자가 1,000여 명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2021년 영덕 한국SGI에 상주하는 지역장이 없으며 한국SGI 좌담회 및 행사가 있을 때 모임 장소로만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