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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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榮州金光里心遠亭 |
영어공식명칭 | Simwonjeong Pavilion in Geumgwang-ri, Yeongju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문평로1052번길 56-2[금광리 913]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태환 |
건립 시기/일시 | 1786년 - 영주 금광리 심원정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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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10년 10월 28일 - 영주 금광리 심원정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78호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영주 금광리 심원정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현 소재지 | 전통문화체험단지 -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 산73 |
원소재지 | 영주 심원정 -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문평로1052번길 56-2[금광리 913] |
성격 | 정자 |
양식 | 홑처마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1.5칸 |
소유자 | 인동장씨 종중 |
관리자 | 인동장씨 종중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
[개설]
영주 금광리 심원정(榮州金光里心遠亭)은 금광마을 인동장씨(仁同張氏) 입향조인 장여화(張汝華)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정자이다. 금광마을 가장 중심부에 자리하면서 마을 공동체의 회합 장소이기도 하다.
[위치]
영주 금광리 심원정은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 금광마을에 있었는데, 영주댐 건설로 금광마을이 수몰되면서, 주변의 다른 문화재와 함께 전통문화체험단지로 이전할 계획이다.
[변천]
금광마을 입향조인 장여화는 일찍이 전계(箭溪)에 살면서 만년에 물굽이가 돌아드는 금광에 정자를 짓고자 하였다. 한석봉에게 현판 글을 받았으나 1621년(광해군 13) 사망하여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 100년 후 후손인 생원 간은(艮隱) 장태기(張泰祺)와 처사 장금리(張錦里)가 심원정을 초건하였다. 1786년(정조 10) 6대손 장흥옥(張興玉)이 금광으로 옮긴 종가 뒤쪽에 있던 서재에 편액을 걸었다. 1800년 초 지금의 위치로 이건,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형태]
영주 금광리 심원정은 정면 3칸, 측면 반 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평면은 중당협실형이고, 전면은 툇마루에 계자각 헌함을 돌린 누마루 형식이다. 기단은 자연석 쌓기에 상면을 시멘트 모르타르로 마감하고 자연석 초석을 놓았다. 기둥은 전면 툇기둥만 통주의 두리기둥이고 기타는 네모기둥이다.
[현황]
영주 금광리 심원정은 2010년 10월 28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78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현재 철거되어 임시 보관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영주 금광리 심원정은 우리나라 정자에서 보기 드문 독특한 내부 구조로 되어있다. 정자를 앞에 두고 마당 중간을 넓게 채운 장방형의 연못이 길게 가로로 놓여 있는데, 그 연못 위로 대문과 일직선을 이루며 좁은 다리가 놓여 있다. 안전을 위해 성인의 허리 높이 정도까지 길게 철제 손잡이를 만들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