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산림청 소속 국유림 관리소.

[개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산림청 남부지방산림청 산하기관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영남지방 3개 광역시, 2개도, 29개 시·군의 국유림을 경영·관리하고 있으며, 영주국유림관리소를 비롯해 산하에 5개 국유림관리소를 두고 있다.

[설립 목적]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경북 북부 지역 산림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국민에게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영주국유림관리소는 1962년 5월 30일 서울영림서 소속 풍기관리소로 설립되었으며, 1967년 8월 28일 안동영림서가 신설되면서 안동영림서 영주관리소로 개칭되었다. 1972년 7월 21일에는 안동영림서가 남부영림서로 개편되면서 남부영림서 영주관리소로 개칭되었다가, 1996년 1월 1일 안동영림서 영주관리소로 다시 환원되었다. 1999년 5월 24일에 남부지방산림관리청 영주국유림관리소로, 2000년 1월 1일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로 명칭이 바뀌었다. 2007년 10월 30일 영주시 하망동에서 영주시 가흥동 현재 청사로 이전하였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2018년 임도 전국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 ‘2018년 숲 가꾸기 우수사업장’ 선정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영주시·봉화군·문경시·안동시·의성군·예천군 내에 소재한 산림의 보전과 조성, 산림자원의 활용, 국유재산의 관리, 산림경영 및 복지, 산림토목사업, 보호산림병해충 업무, 사방사업, 숲가꾸기, 산불 예방과 진화와 관련된 계획을 수립 및 집행하고 있다.

[현황]

영주국유림관리소가 담당하고 있는 산림의 면적은 총 9만 1163㏊이며, 2018년 12월을 기준으로 소장과 3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영주국유림관리소는 효율적인 산림경영과 행정, 재해에 강하고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임도 구축, 효과적인 국유림 보호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