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하망동에 있는 쌀 관련 제조업체.

[개설]

신창정미소는 경상북도가 선정한 향토뿌리기업으로 1970년 설립되었다. 경상북도는 2013년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 지원 조례」[도조례 제3476호, 2013년 11월 11일 제정]를 제정하여, 30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전통성을 유지해 온 사업체를 ‘향토뿌리기업’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

[변천]

신창정미소는 1940년대 후반에 개업했으며, 1970년 박근영 대표의 아버지가 임대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1987년 박근영 대표가 사업자 등록을 하였고, 2017년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으로 지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신창정미소는 영주시 일원에서 생산되는 쌀의 도정 작업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현황]

신창정미소는 대표가 업무 대부분을 감당하는 1인 기업이다. 신창정미소는 대지 250㎡, 정미소 155㎡ 규모의 단층 건물로 외관은 만들어진 당시 모습과 거의 변형이 없고, 전통 목조 정미시설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신창정미소는 1940년대 전통 목조 정미시설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향토뿌리기업으로, 영주 지역 사회의 오랜 버팀목이 되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