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아지동에 있는 농업 관련 창업 지원 공공기관.

[개설]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충청북도 제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로 2016년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영주시 지역으로 귀농·귀촌을 원하는 사람이 일정 기간 머물면서 농업 교육 등을 받고, 이주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2015년 1월에 착공하였다. 2016년 6월 10일 개관식을 열었으며, 2017년 3월 7일 첫 입교식을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귀촌·귀농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귀촌과정과 귀농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귀촌과정은 1박 2일 과정과 4박 5일 과정이 있으며 수시로 운영된다. 귀농과정 교육 프로그램은 단기, 3개월, 10개월 과정이 있다. 이 가운데 매년 10개월간 진행되는 귀농교육은 3단계 과정을 거친다. 1단계는 농업기초교육 과정이며, 2단계는 농업기본교육 과정으로 농업창업 입문과정 및 우리지역알기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3단계는 농업전문화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부지 2만 9900㎡에 주택 30세대[원룸형 18세대, 가족형 12세대], 텃밭, 교육관, 공공 실습농장[4,000㎡], 시설하우스[1,000㎡], 농자재 보관소, 퇴비장을 갖추고 있으며, 2018년 12월 기준으로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수과 귀촌귀농팀[팀장 등 3명]이 운영을 전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영주시에서는 귀농·귀촌 3,000가구를 목표로 대도시 예비 귀농·귀촌인의 영주 정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인구 증가 및 농업 인력 양성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