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하망동에 있는 다문화 가족 지원 기관.

[개설]

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영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적응 및 생활 편익 향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하여, 안정적인 가족생활이 지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8년 3월 영주시 가흥동의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안에 처음 설립되었으며, 천주교안동교구 사회복지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영주시는 2011년 5월 2일에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영주시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조례 제769호, 2011년 5월 2일 제정]를 제정하였다. 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2년 1월 통·번역사업을 시작으로 2012년 2월에는 결혼이주여성 바리스타 양성 교육, 2012년 3월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우리말 공부방에서 한국어교육을 개강하였다. 2012년 7월에는 운전면허필기반을 운영하였고, 2012년 8월에 현재 위치인 영주시 하망동으로 이전하였다. 2014년 3월에는 외국인 한국어교육 운용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016년 1월부터 영주시건강가정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공식 명칭은 영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은 센터 교육사업[한국어·가족통합·컴퓨터·자녀], 가족 상담사업, 방문교육사업[한국어·가족생활], 우리말 공부방 사업[읍면 지역 한글 교육·교양 및 문화], 특화사업[찾아가는 가족 교육·자녀 특성화], 지역사회네트워크사업, 다문화인식개선사업, 가족나눔봉사단, 자조모임, 육아정보나눔터,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통·번역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등이 있다.

[현황]

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9년을 기준으로 센터장 이하 1과 3팀[가족서비스, 상담사례·방문교육, 다문화가족서비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그 외 아이 돌보미 78명과 방문교육지도사 13명이 함께 일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영주 지역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과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에 적응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