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06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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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榮川金氏 |
영어공식명칭 | Yeongcheon Kim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춘동 |
[정의]
김알지를 시조로 하는 강원도 영월군의 세거성씨.
[연원]
영천김씨(永川金氏)는 신라 김씨 왕조의 시조인 김알지(金閼智)의 후손으로, 경주김씨(慶州金氏)에서 분관하였다. 영천김씨는 신라 경순왕의 18세손 김천일(金天佾)을 1세조로 하는 김천일계와 영천에서 살다가 평안북도로 이주한 김온(金溫)을 1세조로 하는 김온계, 김지칙(金之侙)을 1세조로 하는 김지칙계, 한성부서윤을 지낸 김영장(金永長)을 1세조로 하는 김영장계로 나뉜다.
영천김씨의 주요 인물로는 조선시대 군자감판관을 역임하였던 김경업(金敬業), 1699년(숙종 25)에 무과에 급제하여 부사과를 지낸 김명래(金命來), 1843년(헌종 9) 식년문과에 급제한 김용기(金龍基)와 김관효(金觀孝) 등이 있다.
[입향 경위]
영천김씨의 영월 지역 입향 경위는 분명하지 않다. 1454년에 편찬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1530년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영월군의 토성(土姓)으로 기록되어 있다.
[현황]
1991년에 실시한 영월군 성씨별 인구 현황 조사에 따르면 영천김씨는 영월군에 3,286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