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06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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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江陵劉氏 |
영어공식명칭 | Gangneung Yoo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춘동 |
[정의]
유전을 도시조로 하고 유승비를 시조로 하는 강원도 영월군의 세거성씨.
[연원]
1082년(문종 36) 송(宋)나라에서 병부상서를 역임한 유전(劉荃)이 고려로 건너와 지금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계면에 정착하면서 우리나라 유씨(劉氏)의 도시조가 되었다. 이후 유전의 12세손인 유창(劉敞)이 조선 건국에 공을 세워 옥천부원군(玉川府院君)[옥천은 강릉의 옛 지명]에 책봉되었고, 후손들이 본관을 강릉으로 하고 유창의 증조할아버지인 유승비(劉承備)를 시조로 삼아 강릉유씨(江陵劉氏)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강릉유씨는 강원도 정선군, 전라남도 신안군·영암군·장성군,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주시 등에 많이 거주하고 있다. 강릉유씨는 조선 시대에 7명의 문과 급제자와 8명의 무과 급제자, 39명의 생원시와 진사시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입향 경위]
강릉유씨의 영월 지역 입향 경위는 분명하지 않다.
[현황]
1991년 실시된 영월군 성씨별 인구 현황 조사에 따르면 강릉유씨는 영월군에 294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