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봉명골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봉명리라고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용인의 서촌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봉명동, 외동천과 도촌면의 수세동, 버등이를 합쳐서 봉명리라고 하였다.

[자연환경]

통삼천이 중앙을 남류하여 진위천으로 들어간다. 동쪽과 서쪽은 낮은 구릉 지대로 이루어져 있고 진위천을 경계로 남쪽의 진목리와 접한다.

[현황]

남사면 서남쪽에 있는 법정리로,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334세대에 807명(남자 437명, 여자 370명)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새말[新村], 수세동(水洗洞), 외동천(外東川), 유평(柳坪) 등이 있다. 물류창고가 있으며 비닐하우스 농사가 성하다. 주요 기관으로는 경기도소방학교와 기아인재개발원이 있다.

봉명리의 동쪽은 봉무리, 서쪽은 평택시 진위면, 남쪽은 진목리, 북쪽은 통삼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주요 도로로는 서쪽에 지방도 310호선과 경부고속국도가 지나고 있으며, 중앙에 국지도 23호선이 남북으로 통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