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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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沙岩里 |
영어음역 | Saa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양화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사전리와 용암리를 합쳐서 한 글자씩 따서 생긴 지명이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죽산군 원일면에 속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 용암리, 사전리, 천곡리 및 내동의 일부와 양지군 주서면 광곡리를 합쳐서 사암리라고 하였다.
[자연환경]
마을의 서쪽으로 문수봉이 있고 곱등고개를 지나 독조봉으로 이어진다. 사암리는 위의 능선이 동남쪽으로 흘러내려 평야 지대와 만나는 기슭에 주로 위치한다. 즉 서북쪽은 호동과 해곡동, 그리고 양지면과 경계를 이루는 산능선이고 동남쪽은 용담저수지와 경작지가 발달되어 있다.
[현황]
원삼면 서북쪽에 있는 법정리로,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503세대에 1,170명(남자 595명, 여자 575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광곡(廣谷), 내동(內洞), 사전(沙田), 용암(龍岩), 용담(龍潭), 중리(中里), 천곡(泉谷) 등이 있다.
대안학교인 헌산중학교가 있으며 새마을 운동의 효시가 된 복음학교와 농도원이 있던 곳이다. 특히 내동마을은 일제강점기 초기부터 금광이 개발되고 사금(砂金)이 산출되었던 곳이다.
주요 기관으로는 삼성국제경영연수원과 중소기업인력개발원, SK아카데미가 있다. 사암리의 동쪽은 미평리, 서쪽은 호동과 해곡동, 남쪽은 고당리, 북쪽은 좌항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주요 도로로는 남쪽에 국지도 57호선이 동서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