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2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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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下洞 |
영어음역 | Sangha-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양화 |
[정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상하동은 기흥구의 동쪽에 위치하며, 구갈동 및 동백동·상갈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명칭유래]
본래 고인돌이 아래위로 2개가 있어서 상지석과 하지석으로 불렸는데, 한 글자씩 따서 상하리가 되었다가 상하동으로 승격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용인현의 동변면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상지석·하지석과 수원동을 합쳐서 상하리가 되었고 구성면에 속하였다. 이후 2000년에 구성면이 읍으로 승격되었고, 2005년에는 기흥구가 설치되면서 구성읍에 속하였던 상하리가 기흥구 상하동으로 승격되어 행정동인 어정동(漁汀洞)에 속하게 되었다. 이후 2007년 7월 함께 어정동에 속하였던 법정동인 동백동·중동이 행정동인 동백동으로 묶이고, 상하동은 단독으로 하나의 행정동이자 법정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상하동은 지형상 계곡에 자리하고 있다. 신갈에서 용인을 지나는 국도 42호선을 중심으로 양 옆에 좁은 들이 발달해 있고, 남북의 경계는 낮은 능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작지는 대부분 공장이 들어섰다가 주택지로 바뀌어 아파트 단지로 변하였다.
[현황]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은 15개 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으로 승격되기 이전에는 자연 마을로 갈곡(葛谷)·민재궁(閔梓宮)·상지석(上支石)·하지석(下支石)·수원동(壽院洞)이 있었다. 2016년 2월 말 현재 총 8,579세대에 24,856명(남자 12,173명, 여자 12,683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용인정신병원과 효자병원이 있고 현대자동차 출고장이 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물류창고가 산재하며 서쪽으로는 새로 건설된 경전철이 지난다. 민재궁에는 인현왕후의 어머니인 풍창부부인 조씨의 묘가 있으며 옆에는 흥국생명연수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