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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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下洞支石墓 |
영어음역 | Sangha-dong Goindol |
영어의미역 | Dolmen in Sangha-dong |
이칭/별칭 | 할아버지 바위,할미 바위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387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하문식 |
성격 | 고인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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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청동기시대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387 |
[정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개설]
이 곳에는 고인돌이 2기 있었는데 위쪽에 있는 것을 상지석(上支石), 아래쪽에 있는 것은 하지석(下支石)이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이 이름을 따서 지명도 상하리(上下里)라고 하였다가 상하동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또한 상지석을 ‘할아버지 바위’라고 불렀지만 지금은 없고, 하지석은 ‘할미 바위’라고 부르며 해마다 음력 10월 10일에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할미 지석제를 지낸다.
[위치]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서 용인 방면으로 국도 42호선을 따라 가면 구갈교가 있고 고인돌은 구갈교를 지나자마자 왼쪽 길 옆에 자리한다. 유적 주변의 지세를 보면 북쪽에는 오산천의 샛강인 신갈천이 흐르고 남서쪽에는 수원천이 있다. 동쪽으로는 높고 낮은 구릉 지대가 펼쳐져 있다.
[형태]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335㎝, 너비 290㎝, 두께 105㎝이며, 평면 생김새는 일정한 꼴을 이루지 못한 모습이다.
[현황]
상하동 고인돌은 굄돌이 있는 탁자식이었으나, 현재는 굄돌이 북쪽으로 기울어져 덮개돌이 동쪽으로 쓰러진 상태다. 굄돌은 북쪽과 남쪽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의의와 평가]
상하리 고인돌은 현재까지 마을에서 제사를 지내는 신앙의 대상물이며, 고고학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민속학적으로도 중요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