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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능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0325
한자 竹陵里
영어음역 Jungneu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우상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7.454㎢
총인구(남, 여) 503명(남자 254명, 여자 249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256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원삼면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국지도 57호선이 남북으로 관통한다.

[명칭유래]

1914년에 승죽리(勝竹里)와 능촌 등이 합쳐지면서 승죽에서의 ‘죽’자와 능촌에서의 ‘능’자를 따서 죽능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죽산군 원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승죽리와 어현(於峴)·능촌·후평리·야광리 일부를 합쳐 죽능리라 하였다. 청룡(靑龍)은 죽능1리인데, 마을 뒷산을 청룡산이라 하며 그 산 아래 마을이라 하여 청룡말로 불린다.

어현은 죽능리에 속한 마을 중 하나로 죽능2리가 된다. 본래 고개가 늘어져 우마차가 다니기 힘들다 하여 느리재라 하던 것을 한자로 표기하여 어현이라 했다. 후평[뒷벌]은 죽능3리가 된다. 승죽은 죽능4리로, 마을 뒷산에 조릿대가 많이 자생하고 있는데 예전에 난리가 났을 때 죽창을 만들어 적을 무찔렀기 때문에 승죽골이라 하였다는 속설이 전한다.

능말은 죽능5리가 되는데, 마을 뒷산에 능과 같은 커다란 분묘가 있어서 생긴 이름이다. 둥지골은 죽능6리로 전원형 빌라와 주택 등 신주거 공간과 박물관·미술관 등의 문화 공간이 어우러져 새로 형성된 마을이다.

[자연환경]

안성천이 청룡말과 어현[느린재]을 가로질러 흘러 남쪽으로 향한다. 승죽이나 둥지골을 제외하면 비교적 농토는 너른 편이다. 죽능리 능말에는 약 350년 된 느티나무가 두 그루 있으며,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서편으로는 구봉산[465m]이 마을을 감싸고 있으며 백암면 용천리와 경계를 이룬다.

[현황]

원삼면 남단에 위치한 죽능리는 면적이 7.454㎢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256세대에 503명(남자 254명, 여자 249명)이 거주하고 있다. 마을 지명으로는 승죽·어현·능촌·후평·야광·둥지골 등이 있다.

소지명으로는 강당터[후평서 둥지골로 올라가는 입구]·고장지고개[어현에서 학일리로 넘어가는 고개], 쇠쟁이고개·승죽골·새터·안말뜰·절골·진등·진수고개[뒷벌서 목신리 진수로 넘어가는 고개]·절골 등이 있다.

이 고장 출신인 오인수 의병장, 오광선 장군, 오희영, 오희옥 등 3대에 걸친 독립운동가문을 기념하는 ‘3대 독립항쟁기적비’가 청룡말과 능말 사이에 세워져 있다. 후평 뒤편 구봉산 밑자락에는 태영골프장이 들어서 있다. 안성천이 흐르고 지방도 57호선이 마을을 관통하고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1.03.11 현황 수정 최신 현황을 반영하여 현황의 인구 통계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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