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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0481
한자 水州
영어음역 Suju
이칭/별칭 한남(漢南),수성(隋城)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제도/법령과 제도,지명/고지명
지역 경기도 용인시
시대 고려/고려
집필자 김성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정연도/일시 995년(성종 14)연표보기
시행연도/일시 995년(성종 14)

[정의]

고려시대 경기도 용인 지역을 관할하던 행정 구역.

[제정경위 및 목적]

고려시대인 995년(성종 14) 지방 제도를 정비하기 위해 당나라 제도를 모방하여 10도제를 실시하면서 관내도에 설치했던 29주(『고려사』「지리지」에서는 17개주만 확인이 가능) 중 하나이다. 10도 또는 5도 양계 중 관내도(關內道) 혹은 양광도(楊廣道)에 속해 있던 17개 주 중 하나이다.

[내용]

고구려의 매홀군(買忽郡), 신라의 수성군(水城郡)이었으며, 고려 태조의 남정에 수성군 사람인 김칠(金七)·최승규(崔承珪) 등 2백여 명이 귀순하여 그 공으로 수주가 되었다. 995년(성종 14) 도단련사(都團練使)를 두었다가 1005년(목종 8) 폐지되었고, 1018년(현종 9) 지주사로 복구했다.

1271년(원종 12) 수원도호부가 되었고, 뒤에 수주목(水州牧)으로 올랐다가 1315년(충선왕 2) 목을 폐하여 수원부가 되었다. 한남(漢南)·수성(隋城)이라는 별호가 있었다. 안산현 등 7개 현과 용인 일부를 이루고 있는 처인부곡 또는 처인현 등을 관할하였다.

[변천]

1362년(공민왕 11) 홍건적의 침입에 항복하여 군으로 강등되었으나, 군 사람들이 재신(宰臣) 김용(金鏞)에게 뇌물을 주어 다시 부가 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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