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6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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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相益 |
영어음역 | Kim Sangsik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인영 |
[정의]
조선시대 용인 출신의 효자.
[활동사항]
김상익은 향리에서 글방을 차려 훈장을 하면서 후학을 양성하는 한편, 좌수의 직책을 맡아 향치에 힘썼다. 평소 효심이 두터웠기로 마을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았다. 그러던 중 부친이 병을 얻어 자리에 눕자 몸소 탕약을 끓여 간병하였고, 천수를 다하자 멸성지정(滅性之情)으로 애도하였다. 예에 어긋남이 없이 장례를 마친 후 3년의 거상 중에 하루도 빠짐없이 삼시 곡묘(哭墓)하기를 풍우설한 중에도 그치지 않았다.
[묘소]
비문에는 “효는 하늘이 내리는 인도의 근원이라/하늘 있고 이름 있음에/하늘과 더불어 그 이름 빛나리라(孝出于天 源於人道 天存名存 與天罔墜)”라고 적었다.
[상훈과 추모]
김상익의 모든 언행이 일세의 사표가 되었기에 온 고을이 마을 입구에 효자비를 세우고 칭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