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6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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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璽 |
영어음역 | Kim Sae |
이칭/별칭 | 이옥(爾玉),경호(耕湖)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박광준 |
[정의]
조선 중기 용인현령을 역임한 문신이자 효자.
[가계]
본관은 상산(商山). 자는 이옥(爾玉), 호는 경호(耕湖).
[활동사항]
김새는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묘 옆에 여막을 짓고 살았으며, 슬퍼함이 형언할 수 없었다. 그의 효행에 하늘도 감복하였다. 이를 테면, 제사를 지낼 음식이 다 떨어지면 꿩이 부엌으로 날아들었고, 사슴 한 마리는 묘 옆을 지키며 사람을 보고도 놀라지 않았다. 또한 상을 마치자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한다. 김새는 통훈대부(通訓大夫)에 올랐으며, 용인현령(龍仁縣令)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