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7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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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吳達天 |
영어음역 | O Dalcheo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오산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박광준 |
[정의]
조선 중기의 문신.
[개설]
오달천(吳達天)[1598~1648]은 조선 중기 선조 대부터 인조 대까지 활약한 문신으로 한성(漢城) 숭교방(崇敎坊)[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동]에서 출생하였다.
[가계]
본관은 해주(海州). 할아버지는 오희문(吳希文)이고 아버지는 영의정을 지낸 오윤겸(吳允謙)이다.
[활동사항]
1620년(광해군 12) 모친상을 당하여 삼년상을 마치고 벼슬길에 나아가 사산현역(四山縣役)에 임명되었다. 1624년(인조 2) 이괄(李适)의 난이 일어나자 임금을 공주까지 호종하여 그 공로로 세자익위사위솔(世子翊衛司衛率)이 되었고, 과천현령, 형조좌랑, 은진현감, 김포현령 등을 역임하였다. 1636년(인조 14) 부친상을 당하여 삼년상을 마치고 고양군수에 임명되었으나 부임하지 않았고, 가을에 함흥판관에 임명되어 가서 특산물 진상의 폐단을 시정하여 칭송을 받았다. 1647년 면천군수(沔川郡守)로 있을 때는 부정을 저질러 사헌부로부터 파직시키라는 탄핵을 받기도 하였다.
[묘소]
묘소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오산리에 있다.
[상훈과 추모]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