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790 |
---|---|
한자 | 吳允忠 |
영어음역 | O Yunchung |
이칭/별칭 | 군신(君信),추은(楸隱)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홍영의 |
[정의]
조선 중기의 선비.
[가계]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군신(君信), 호는 추은(楸隱). 좌승지를 지낸 오경우(吳景愚)의 손자이고, 아버지는 오경순(吳景醇)의 아들로 경우에게 입양된 오세공(五世恭)이다. 어머니는 삭녕최씨의 딸이다. 첫 부인은 김황(金晃)의 딸이고, 둘째 부인은 이민신(李敏信)의 딸이다.
[활동사항]
7세 때 아버지의 상을 당하여 슬퍼함이 성인과 같았다고 한다. 광해군 때 문음으로 벼슬에 나갔지만, 1618년(광해군 10) 북인 정인홍(鄭仁弘) 등이 인목대비의 폐모론을 제기하자, 종형 오윤겸(吳允謙)과 함께 고향으로 내려와 처사(處士)로 자처하였다. 1624년(인조 2) 어머니 상을 당하여 예법에 맞게 상을 치렀으나, 이 일로 몸이 상하여 1629년 세상을 떠났다.
[묘소]
묘소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