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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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元復 |
영어음역 | Lee Wonbok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안장리 |
[정의]
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전주(全州). 정종(定宗)의 열째 아들인 덕천군(德泉君)의 11세손이며, 원종공신(原從功臣) 이기헌(李基獻)과 효자 이규헌(李奎獻)의 조카이다.
[활동사항]
이원복은 연로한 아버지를 정성으로 보필하였다. 다리가 불편한 아버지를 위해 늘 곁에서 시중들었을 뿐 아니라, 길을 갈 때는 멀고 가까움을 따지지 않고 업고 다녔다. 아버지의 상을 당한 뒤 3년간 시묘살이를 했으며, 이때도 절대로 고기를 먹지 않는 등 법도에 맞는 생활을 하여 마을 사람들의 칭송을 받았다.
[상훈과 추모]
1736년(영조 12) 마을 사람들의 상언으로 효자로 정려되었으며, 효자각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