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처인구 관할 공공 의료 기관.

[설립목적]

시민 보건사업, 예방접종, 진료 및 검사와 각종 건강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5년 4월 15일 터미널 인근에 용인군 보건소가 설립되었다. 이후 용인군 보건소에서 각 지역의 보건진료소를 설치하였다. 1996년 3월 용인군이 시로 승격됨에 따라 용인시 보건소로 이름이 바뀌었다. 2000년 8월 1일 용인시청 청사로 이전하였다. 2005년 경기도 용인시에 구(區)가 신설되면서 각 구에 보건소가 생기자 용인시 보건소는 처인구 보건소가 되었다. 2006년 5월 처인구보건소 내에 보건기획부가, 2007년 7월에는 방문건강부서가 신설되었다. 2009년 12월 보건행정과가 신설되면서 보건기획부서는 복지위생과로 이동하게 되었다. 2010년 12월 31일 용인시 직제개편으로 보건기획업무가 처인구 보건소로 이관되었고, 2013년 3월 18일 용인시 직제개편으로 처인구 보건소 보건기획팀이 신설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처인구 보건소에서는 지역보건사업, 건강증진사업, 감염병관리사업, 구강보건사업, 약제비지원사업, 방문건강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또한 종합건강검진센터에서는 금연, 영양, 운동, 비만, 절주 등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보건사업으로는 암 치료비 지원, 암 검진사업, 모자보건사업, 셋째 자녀 출산 지원, 희귀난치성질환 지원, 산모와 신생아 도우미 지원, 불임부부 지원 등을 하고 있다. 건강증진사업으로는 건강생활실천사업, 금연클리닉, 운동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감염병관리사업으로는 감염병 예방·신고, 방역·소독 등을 하고 있다.

[현황]

처인구 보건소는 연면적 4,98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되어 있다. 2016년 현재 조직은 소장 1명(유은경)을 포함하여 직원 8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부서에는 보건행정, 보건기획, 예방의약, 질병관리, 건강증진, 지역보건, 의료검사 부서가 있다. 그리고 보건지소 7곳(포곡, 모현, 남사, 이동, 양지, 원삼, 백암)과 보건진료소 7곳(원삼, 아곡, 죽능, 장평, 가창, 백봉, 대대)을 관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