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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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白蓮庵略史 |
영어음역 | Baengnyeonam Yaksa |
영어의미역 | Short History of Baengnyeonam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문서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 산43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인영 |
성격 | 기록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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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 수경대사 |
용도 | 기록 전수용 |
발급일시 | 1791년 4월 10일 |
소장처 | 백련사 |
소장처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 산43 |
[정의]
1791년 백련암의 유래와 경계 지역, 중수 내용을 기록한 문서.
[형태]
반곽의 크기는 32x22㎝ 정도이며 우철 5정침으로 제본되어 있다. 표지에는 “향수산백련암약사(香秀山白蓮菴略史)”라 기록되어 있으나 ‘향수산’이란 글씨만 희미하게 보일 뿐 나머지 글자는 판독이 어렵다. 면수는 6면이며 장수는 3엽이고 글씨는 행서의 필사본이다.
[구성/내용]
기록의 서두에는 백련암이 위치한 산명, 암자 명을 쓰고 801년(애장왕 2) 3월 5일 신응선사(愼應禪師)가 이 절을 처음 창건하였고, 1390년(공양왕 2) 2월 9일 고승 천공(天空)이 중수하였으며, 1404년(태조 4) 4월 15일 무학왕사가 절을 중수한 뒤 18구의 나한상을 조성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그 후 1671년(현종 12) 6월 7일 수경대사가 다시 한 번 중수하였는데, 전해오던 사략과 궤장이 화재로 소실되었으며, 사찰이 폐할 지경에 이르렀지만 수경대사의 강력한 주장으로 중수하고 약사를 다시 초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백련암약사」는 1791(정조 15) 4월 10일 이 절을 중수한 석담대사(石潭大師)가 기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