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8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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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吳命恒孝子旌門 |
영어음역 | O Myeonghang Hyoja Jeongmun |
영어의미역 | Monument Shrine to the Filial Piety of O Myeonghang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 245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양윤식 |
성격 | 정려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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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목판 음각 정문 |
건립시기/일시 | 1728년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 245 |
소유자 | 해주오씨 종손 |
[정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오명항의 정문.
[개설]
오명항의 본관은 해주(海州)이며 호는 영모암(永慕菴)이다. 일찍이 부친을 여의고 편모 슬하에서 자랐으나 문무겸전의 지략이 뛰어났다. 효성이 지극하여 모친 여씨를 지성으로 모셨다. 모친상을 당하자 마치 어린아이처럼 애통해 하고 3년 동안 묘소를 보살피면서 죽 이외에는 음식을 먹지 않았다.
1728년(영조 4)에 이인좌의 난을 평정하고 양무 일등공신으로 해은부원군(海恩府院君)에 봉해졌다. 오명항이 세상을 떠나자 영조는 “공은 가정에서는 효자였으며, 나라에는 충신으로 보기 드문 현신(賢臣)이었다”고 말하였다. 조정에서 그의 고향에 효자정문을 내리고 충효공(忠孝公)이라는 시호를 내렸다.
[형태]
홍살 기둥을 세웠으며 상단부에 현액하였다. 별도의 정려각을 짓지 않고 종가 사당의 신문에 효자정문을 현액한 독특한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