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8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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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奎獻孝子旌門 |
영어음역 | Lee Gyuheon Hyoja Jeongnyeo |
영어의미역 | Monument Gate to the Filial Piety of Lee Gyuheon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 상산마을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양윤식 |
성격 | 정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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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익공식 목조 한식골기와 맞배지붕 |
건립시기/일시 | 1743년(영조 19) |
정면칸수 | 1칸 |
측면칸수 | 1칸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 상산마을 |
소유자 | 전주이씨 문중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 상산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이규헌의 정려각.
[개설]
이규헌[1669~1731]의 본관은 전주(全州)로, 1669년에 좌승지 이진하(李鎭夏)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성균진사를 거쳐 37세에 사마시에 급제하였다. 이 해에 부친이 병환으로 눕게 되자, 장남의 도리를 저버릴 수 없다 하여 형제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관직을 사퇴한 뒤 낙향하여 부친의 병을 돌보았으며, 부친상을 당해서는 여막을 짓고 시묘하면서 말과 웃음을 삼갔다. 1731년에 죽자 사림이 그의 효행을 기려 주청하므로, 1743년(영조 19)에 효자정문이 내려지고 사헌부지평에 증직되었다.
[위치]
이규헌 효자정려는 옥산리 상산마을 입구 좌측에 서향으로 위치해 있다.
[변천]
본래 정면 1칸, 측면 1칸의 한식 골기와 맞배지붕 건물이었으나, 근래에 보수하면서 지금의 시멘트 기와로 번조하고 푸른색을 칠하였다. 또한 정려각 주위 측면과 후면에 벽돌조 담장을 두르고, 전면에는 화강암으로 계단과 난간을 구성하고 철제 투시담을 둘렀다.
[형태]
정면 1칸, 측면 1칸의 규모로 덤벙주초 위에 원주를 세우고 기둥머리에는 익공을 두었다. 지붕은 홑처마 맞배지붕으로 측면에는 방풍판을 달았다. 기둥 사이에는 벽체로 막지 않고 홍살을 두어 개방하였다. 정려각은 전통 양식의 건물로서 전체적으로 규모가 작지만 각 부분의 비례가 적절하고 치목이 잘 되어 외관이 당당하다. 그러나 기와와 경계 담장 등 세부 구성에서는 전통 법식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