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8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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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纘祖旌閭閣 |
영어음역 | Lee Chanjo Jeongnyeogak |
영어의미역 | Monument Shrine of Lee Chanjo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 독정마을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양윤식 |
성격 | 정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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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익공식 목조 한식 골기와 맞배지붕 |
건립시기/일시 | 1696년 |
정면칸수 | 1칸 |
측면칸수 | 1칸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 독정마을 |
소유자 | 전주이씨 문중 |
[정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 독정마을에 있는 조선 중기 무신 이찬조의 정려각.
[개설]
이찬조의 본관은 전주(全州)로 1584년에 용인에서 태어났다.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별천선전관(別薦宣傳官)이 되어 인조를 남한산성으로 호송하였다. 1636년에는 의병을 이끌고 지금의 성남시 세곡동 일원에서 청군과 맞서 싸우다 생포되었다. 청태종의 갖은 회유와 협박에도 항복하지 않고 당당하게 군자의 절의를 내세우고 오히려 청태종한테 물러가라고 꾸짖다 화형을 당해 순절하였다. 1696년에 가선대부 병조판서로 증직되고 충신으로 정려되어 고향 마을인 이곳 독정마을에 정려문을 세웠다.
[형태]
정면 1칸, 측면 1칸의 규모로 홑처마 맞배지붕 형식이다. 전면에는 중방을 높게 걸고 그 위로 홍살을 넣고 아래로는 가운데에 두 짝 판문을 달아 출입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내부에 충신정려문을 현액하였다.
[의의와 평가]
이찬조 정려각은 조선시대의 일반적인 정려각 형식을 갖추고 있다. 전체적으로 작은 규모에 홑처마 맞배지붕으로 구성하여 단아한 모습이다. 중방 이하의 판문 구성은 독특한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