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2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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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甑山道 |
영어음역 | Jeungsando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고병철 |
[정의]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증산교 계통의 신종교 단체.
[개설]
1978년 안세찬이 창립하였다. 증산교의 창시자 강일순(姜一淳)을 신앙 대상으로 하며, 원시반본(原始返本), 보은(報恩), 해원(解寃), 상생(相生)을 종지, 청수 모시기, 사배심고, 태을주 수행, 기도와 심고, 치성, 도전 봉독을 신앙 방법으로 삼는 종교이다. 증산도는 후천 직전에 닥친다는 ‘상씨름’, ‘병겁’, ‘지축정립’이라는 세 가지 환란의 극복을 통해 지상선경문명 또는 후천선경세계의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도와 치성(致誠)과 함께 태을주 수행을 중시한다.
[현황]
2007년 현재 경기도 용인 지역에는 두 곳에 증산도 도장이 있다. 한 곳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마평도장이며 다른 한 곳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신갈도장이다. 2001년에 개원한 마평도장은 현재 약 50여 명의 교인들이 있으며 2002년에 개원한 신갈도장은 약 80여 명의 교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일반인들은 도장에서 소정의 교육 과정, 입문치성, 입도치성을 거쳐야 증산도인이 될 수 있다. 치성 가운데 일반 치성은 입정, 개회, 분향명촉, 4배 심고, 심고문 낭독, 도전 봉독, 주송, 폐장, 도장 소식 안내, 폐회, 구역모임 순서로 진행된다. 마평도장의 경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모임을 갖고 있으며 용인 시민을 대상으로 기 치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