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시립 합창단.

[설립목적]

21세기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합창 음악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정서함양과 음악적 창조성을 배양시킴으로써 건강한 문화 시민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음악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여 육성한다는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변천]

1998년 3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용인지부 창립과 함께 1998년 4월에 용인소년소녀합창단이 창단되었다. 창단 당시 안예환이 단장을 맡았으며, 지휘자는 강금구, 상임 반주자는 고은숙이 선임되었다.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비롯하여 용구문화예술제, 전국소년소녀합창제에 참가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 오다가 1998년 12월 19일 용인문예회관에서 창단 연주회를 가졌다.

용인소년소녀합창단은 창단 이후 3년 동안 5회의 정기 연주회와 50회 이상의 각종 행사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 왔다. 2001년 6월 16일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으로 승격되었다. 시민과 관내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문예회관에서 창단식을 갖고, 예광환 용인시장으로부터 상임 지휘자와 단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되었다.

[활동사항]

2001년 창단식에 이어서 열린 창단 연주회에서 동요, 외국 가곡과 뮤지컬 「인어공주」 등의 공연을 펼쳤다. 같은 해 7월 28일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용인 하나리조트에서 열었으며, 11월 21일에는 2002년 월드컵 성공 기원 국민음악회에 출연하였다. 12월 12일 제2회 정기 연주회를 용인문예회관에서 가졌다.

2002년 3월 29일에는 경기도립팝스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에 협연하였으며, 6월 15일에는 제3회 정기 연주회를 용인문예회관에서 열었다. 같은 해 6월 전국소년소녀합창제에 출연하였으며, 12월 21일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가졌다. 2003년 6월 21일 용인문예회관에서 제5회 정기 연주회를 가졌으며, 11월 22일 한국합창제에 출연하였다. 같은 해 12월 20일 용인문예회관에서 제6회 정기 연주회를 가졌으며, 12월 31일 도라산역의 평화음악제에 출연하였다.

2004년 5월 11일 경기합창제에 출연하였으며, 6월 11일 용인문예회관에서 제7회 정기 연주회를 가졌다. 같은 해 7월 29일 제주문예회관에서 열린 그린합창제에 출연하였으며, 8월 13일 찾아가는 음악회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초청 연주회를 가졌다. 11월 12일 제8회 정기 연주회를 열었으며, 12월 31일 경기도 주최로 도라산 특별 무대에서 열린 제야음악회에 출연하였다.

2005년 6월 2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경기합창페스티벌에 참가하였으며, 6월 7일 제9회 정기 연주회를 가졌다. 같은 해 10월 22일 용인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으며, 11월 17일 제10회 정기 연주회를 용인문예회관에서 가졌다. 2006년 1월 3일 신년음악회에 출연하였으며, 3월 25일 영보자애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6월 15일 제11회 정기 연주회를 가졌으며, 9월 29일 용인시민의 날 개막 축하 공연을 펼쳤다. 12월 21일 제12회 정기 연주회를 가졌다.

2007년 4월 14일 용인 지역 내부의 군부대를 찾아가는 음악회를 펼쳤으며, 7월 13일 제13회 정기 연주회를 가졌다. 11월 17일 제30회 한국합창제에 출연하였으며, 12월 23일 뮤지컬 「크리스마스 선물」을 당진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하였다. 2009년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발에 초청되어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하였다. 2011년 제15회 연주회 세상의 빛을 공연하였다. 2012년 6월 21일 제 21회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는 ‘동심으로의 음악여행’을 주제로 여성회관에서 열렸다.

[현황]

용인소년소녀합창단에서 지휘를 맡아오던 강금구가 상임 지휘자로 임명되었고, 피아노 반주를 맡아 오던 고은숙이 상임 반주자로 임명되었으며, 행정은 박율이 맡고 있다. 또한 32명의 단원들이 시립 단원으로 승격되었으며,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신입 단원을 선발하여 65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