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2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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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草芙里窯址 |
영어음역 | Chobu-ri Yoji |
영어의미역 | Kiln Site in Chobu-ri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562전[초하로68번길 50]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재열 |
성격 | 가마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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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19세기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562전[초하로68번길 50]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옹기 가마 터.
[위치]
초부리의 상초하마을의 동쪽 산자락 일대에 위치하며, 앞에는 개울이 있고 울창한 산림이 곁에 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발굴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표조사 결과 조선 말기 내지는 근대에 만들어진 옹기 파편과 가마벽편들이 발견되었다. 대형의 항아리와 소형 보시기, 완류, 주자 등이 있다.
대표적인 옹기 기종인 항아리의 경우 다양한 형태의 구연부들이 발견되며, 특별한 장식은 없지만 어깨에 두 줄의 돌출선대를 장식한 예가 있다. 태토는 모두 고동색이나 검은색을 띤 것도 있으며, 작은 모래알갱이가 소량 섞여 있다. 기벽은 대체로 얇다.
내외면에 모두 유약을 얇게 씌웠다. 항아리 밑바닥의 경우 편평하게 다듬은 다음 유약을 씌우지 않고 내화토를 받치고 구운 흔적이 보인다. 가마벽은 모래가 섞인 점토를 사용했으며 대체로 검은색을 띤다.
[의의와 평가]
19세기 무렵에 용인이 전국적으로 중요한 옹기 시장의 한 곳이었다는 기록을 뒷받침하는 자료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