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육목표]

주인 의식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 탐구력과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인간, 즐겁고 희망에 넘치는 인격 도야의 장을 마련하여 바르고 슬기로운 인간,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를 지닌 조화로운 인간,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봉사하는 인간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46년 11월 13일 재단법인 태성학원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52년 10월 30일 태성고등학교(6학급) 설립 인가를 받고 초대 이의철 교장이 취임하여 용인 지역 최초의 고등학교로 개교하였다. 2016년 2월 3일 제62회 졸업식을 통해 341명이 조업하여 총 14,973명이 졸업하고, 같은 해 3월 2일 제12대 김대규 교장이 취임하였다.

[교육활동]

내실 있는 독서 교육을 실시하여 교과별 권장 도서를 추천·지도하고 있으며 학급 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특기 적성 교육에 충실하여 적성에 따른 진로 지도 및 1인 1특기를 갖도록 지도하고 있다. 학생 주도형 자치 활동을 강화하여 환경 동아리인 그린아카데미 활동을 지원하고 학교 신문 발간 및 학교 폭력 자율 선도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학교 역할 수행에 충실하기 위해 학부모 문화 교실을 운영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학교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도덕성 함양을 위한 종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 채플을 운영하며 성경 교육을 통한 인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0년 제46회 춘계 한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유완희/작곡 나운영)

동천에 솟는 해를 가슴에 안고/높즉한 터전위에 자리 잡으니

보기도 장엄하다 우리의 학원/흐르는 김량천을 거울 삼아서

깨끗한 자연 속에 영기를 길러/빛나는 역사를 쌓아 나가세

힘차게 나가자 태성의 건아/길이길이 떨치자 태성의 교풍

(2) 교표: 학교 교육의 일반적 상징으로 많이 쓰이는 ‘책’과 ‘펜(붓)’을 형상화 하였다. ‘책’은 펼친 모습으로 현재 진행형을 의미하고, 쉼 없이 꾸준히 학습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펜(붓)’은 배움과 가르침의 중심을 지켜 국가의 기둥이 되겠다는 뜻과 ‘펜촉’은 세상 밖으로 배움의 빛을 밝히겠다는 횃불의 의미도 담겨 있다. ‘태성’이란 글자는 한글을 그대로 사용하여 국민적 친근감을 더 했으며, ‘책’과 ‘펜’의 형상으로 중학교의 ‘中’을 나타낸다. 원형은 최근에 교복 착용과 더불어 더해진 형식으로 제작의 편의성을 강조하였고, 1946의 숫자는 개교 년도를 의미한다.

(2) 교화: 개나리는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트리듯 부지런하고 힘써 일하는 태성인의 정신을 의미한다.

(3) 교조: 까치는 새 소식을 전하는 희망의 전령사로서 더불어 사는 태성인의 자세를 의미한다.

(4) 교목: 향나무는 포용과 관용을 그윽한 향은 태성인의 인품을 푸르름은 젊음의 용기와 기상을 의미한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학생은 1학년 9학급 341명, 2학년 9학급 337명, 3학년 9학급 340명 등 총 27학급 1,018명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57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8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