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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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沙五郞- |
영어음역 | Saorangi |
영어의미역 | Saorangi Village |
이칭/별칭 | 사오랭이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문암3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종우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문암리에 있는 자연 마을.
[개설]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문암3리 남부 지역에 위치하는 마을로 남쪽으로는 새말, 북쪽으로 벌말과 각각 접하고 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청북도 음성군 원서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눌문리 일부와 팽암리를 병합하여 눌문리의 ‘문’자와 팽암리의 ‘암’자를 따서 문암리라 명명하고 원남면에 편입되었다. 문암리에는 자연 마을로 송곡, 김법골(금법골), 팽암리, 사오랑이, 복한, 누구리, 도랏말, 벌말(평촌), 서당말, 신작로말, 안말 등이 있는데 그 중의 한 마을이다.
[자연환경]
사오랑이에서 충청북도 괴산군 도안면으로 넘어가는 세고개가 있다. 사오랑이에서 백마령까지는 옛날에 과거를 보러 가던 길목이었으므로 가실터길이라 부르는 지명이 있다. 가실터길에는 둥근바위, 팽개바위, 사모바위 등의 세 개 바위가 있어 세바우(삼바우)라 부른다.
[현황]
사오랑이 서북쪽으로 눌문산[490m]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대마산이 있어 조촌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마을 서북쪽으로 국도 37호선과 충북선 복선철도가 지나가고 있다. 산자락에 밭이 많아 고추와 인삼 농사를 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