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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102062
한자 沙丁里山祭堂
영어의미역 Mountain God Shrine in Sajeong-ri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민간 신앙 유적
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사정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경남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마을신당|산신당
소재지 주소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사정리
소유자 사정리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사정리에 있는 산제당.

[위치]

사정리 산제당은 사정리 용대동에서 뒤쪽으로 0.5㎞ 떨어진 골짜기에 있다.

[형태]

산제당은 가로 0.8m, 세로 0.6m인 자연석 제단으로, 제단 옆에는 볏짚 이엉으로 지은 높이 3m, 폭 2m의 원추형 움집이 있다. 움집은 제를 지내기 전 제관들이 머무는 곳으로, 제기를 보관해 두기도 한다.

[의례]

제를 지내기 전에 생기복덕에 맞추어 제관 세 명을 뽑는다. 제일 당일 새벽 제장과 제관은 집에 금줄을 치고 황토를 뿌려 부정한 자의 출입을 막는다. 집집마다 돈을 추렴하여 통돼지와 백설기·삼색 실과·포·술을 장만하는데, 통돼지의 경우 제상에는 머리와 왼쪽 다리만 올린다.

제의는 유교식 절차로 이루어지며, 제가 시작되면 각 가정에서는 떡시루를 마당에 내놓고 ‘마중제’를 지낸다. 소지는 제관 소지를 먼저 올리고, 가가호호 소지를 올린 다음 마을의 가축과 외지에 사는 친족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대동소지를 올린다. 음복은 제가 끝난 직후 마을로 내려와 마을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함께 한다.

[현황]

사정리 산제당에서는 지금도 산신지신(山神之神)을 모시는 산신제를 음력 정월 7일 11시경에 지내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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