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1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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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瑞山-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특산물/특산물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양중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소득 작물로 육성·재배하는 박과에 속한 덩굴 식물.
[연원 및 변천]
서산시는 노지오이 대체 작물로서 어른 주먹만 한 크기의 서산 미니밤호박을 선보이면서 2010년에 지곡면과 성연면의 오이 농장 0.8ha에서 시범 재배를 실시하였다. 2011년에는 고북면에서 주민 한상현을 통해 시범 재배를 실시하여 현재 재래시장을 통해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서산 미니밤호박은 특수 제작된 울타리를 이용해서 공중 재배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흙이 묻지 않는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중 재배와 함께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매우 뛰어나며,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감기 예방 및 피부 미용에 탁월하다. 서산 미니밤호박은 하우스 재배와 노지 재배로 수확하는데, 하우스 재배는 대략 한 나무에서 여섯 번을 수확할 수 있다. 서산 미니밤호박은 서산시에서 육성한 경제 작물로 농가에 고소득을 안겨 줄 것으로 예상되는 기대 작물이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서산 미니밤호박은 2010년과 2011년에 서산시의 지원을 받고 시범 재배를 시작한 경제 작물 중 하나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서산 미니밤호박은 두드러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특히 2011년은 서산 지역에 비가 많이 내려 작황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서산유통을 경영하는 서산 미니밤호박 생산자 한상현은 시범 재배 사업이 끝나더라도 미니밤호박을 계속 재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