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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300959
한자 李承九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기도 양주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명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1921년연표보기 - 「한국 인민이 태평양회의에 보내는 글」에 양주군 대표로 서명
출생지 경기도 양주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일제 강점기 경기도 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1921년 11월 11일 워싱턴에서 제1차 세계 대전 전후 문제 처리를 위한 태평양 회의가 개최되자, 대한민국 임시 정부는 한국의 독립 문제와 한국 독립 결의안을 상정시키기 위해 모든 외교적 역량을 동원하였다. 미국 대표단과 접촉하기 위해 서재필(徐載弼)이승만(李承晩)을 대표로 파견하여 우리의 요구를 설명하는 활동을 전개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태평양 회의 주최 측으로부터 참석의 기회조차 얻지 못한 한국 대표단은 태평양 회의 사무국과 각 신문사에 「한국 인민이 태평양 회의에 보내는 글」이라는 문서를 송부하였다. 이때 양주군을 대표하여 서명한 사람이 이승구(李承九)로, 그밖에도 이 문서에는 이상재(李商在)·양기탁(梁起鐸) 등 국내 각 단체 및 종교계 인사, 지역 대표 등 329명이 서명하였다. 그러나 이 태평양 회의는 실상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 열강 사이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기 위한 회의였으므로 한국 대표단은 별다른 성과를 얻지는 못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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